💻 엔비디아(NVIDIA), 칩 하나로 세계를 뒤흔들다!! -1탄

“게임용 그래픽 카드 만들던 회사가, AI 제국이 된 사연”

🧭 오늘 장 마감 후 NVIDIA 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. 시장의 컨센서스는 물론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것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하네요. 실적 발표 후 시장의 흐름이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 오늘밤 열리는 미국 시장의 결과에 따라 내일 국내 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관심이 가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. 그럼 엔비디아가 이렇게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까지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?  GOGO~ !!

🟢 Chapter 1. 스타트업, ‘NVIDIA’의 첫걸음 (1993년)

 

1993년, 미국 실리콘밸리의 허름한 사무실.
**젠슨 황(Jensen Huang)**이라는 대만계 이민자 청년이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창업한 회사,
그 이름이 바로 **NVIDIA(엔비디아)**다.

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.
“그래픽 카드로 세상을 바꾸자.”

당시는 컴퓨터로 3D 게임을 구현하는 게 쉽지 않던 시절.
엔비디아는 **3D 그래픽 처리에 최적화된 GPU(Graphics Processing Unit)**라는 개념을 도입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긴다.

엔비디아 로고(AI 생성)

🟢 Chapter 2. 전설의 시작 – GeForce의 탄생

1999년, 드디어 역사적인 순간이 온다.
세계 최초의 GPU, ‘GeForce 256’을 출시하며 시장에 이름을 각인시킨 엔비디아.

🎮 당시 광고 슬로건: “The world’s first GPU”

이후 엔비디아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필수템이 되었고,
**ATI(현 AMD)**와의 ‘그래픽 카드 전쟁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
“그래픽=엔비디아”라는 공식을 만들게 된다.

< GEFORCE 그래픽 카드 >

🟢 Chapter 3. AI에 눈뜨다 – 게임에서 인공지능으로

2010년대 초반, 대부분의 기업들이 AI를 ‘거창한 공상’ 정도로 치부하던 시절.
엔비디아는 자신들의 GPU가 딥러닝 연산에 최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.

그리고 행동으로 옮긴다.

• 2012년: 딥러닝 연구자들을 위한 ‘CUDA 플랫폼’ 개방
• 2016년: 자율주행차용 AI 칩 ‘DRIVE PX’ 출시
• 2020년: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슈퍼컴퓨터 구축

그 결과, 엔비디아는 더 이상 게임 회사를 넘어
AI 시대의 ‘심장’ 같은 존재로 자리 잡는다.

🟢 Chapter 4. 세계를 지배하는 ‘AI 반도체의 황제’

지금 엔비디아는 어떤 회사일까?

항목수치

💰 시가총액 (2025년 5월 기준)	약 2.8조 달러 (애플/마이크로소프트와 어깨 나란히)
📦 주요 제품	A100, H100, Blackwell 칩 등 AI 전용 GPU
🌐 고객사	OpenAI, 테슬라, 아마존, 구글, 메타 등

 

특히 AI 훈련용 GPU는 사실상 엔비디아 독점.
GPT, Stable Diffusion 같은 생성형 AI 모델 대부분이
엔비디아 칩으로 학습되고 있다.

🟢 Chapter 5. 왜 하필 엔비디아였을까?

1. 창업자 ‘젠슨 황’의 광기 어린 리더십
   • 매년 GTC 행사에서 공개하는 제품은 업계 화제의 중심
   • 레더 재킷 하나로 전 세계 팬 확보
2. 기술에 ‘죽어라’ 몰입한 집념
   • AI가 뜨기 훨씬 전부터 연구와 투자 진행
   • CUDA 플랫폼은 엔비디아만의 생태계를 형성
3. 소프트웨어+하드웨어 통합 전략
   • 단순 칩 제조가 아닌, AI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신 성공

🟢 Chapter 6. 결론: “AI 시대, 왕좌에 앉은 자”

이제 엔비디아는 단순한 그래픽 카드 회사가 아니다.
AI, 자율주행, 메타버스, 로봇, 반도체 슈퍼컴퓨팅까지
모든 산업의 ‘두뇌’를 제공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이다.

 

📌 “미래는 엔비디아 칩 위에서 돌아간다”는 말이 농담이 아니다.

🔍 다음 시간에는 2탄 '젠슨 황'은 어떻게 세계적인 기업 엔비디아를 창업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!!